형태소의 교체나 곡용과 활용에 관한 것, 그리고 어간 형성에 관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좀더 구체적으로는 의미를 전하는 단위와 그것을 지배하는 규칙, 조어(word formation)에 관한 규칙이나 단어의 내적 구성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형태론 연구의 전통적 관심은 형태소의 식별, 곧 단어를 작
1. 국어의 음운규칙에 대해서 설명하시오.(10점)
음운론은 자음, 모음, 강세, 음장, 음절 등과 같은 음운단위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분야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글의 자소는 각 자소에 대응하는 음소를 가진다(예: ‘한글’의 ‘ㅎ’는 /h/,’ㅏ’는 /a/, ‘ㄴ’은/n/, ‘한글’→[
1. 형태소(形態素, morpheme)의 개념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최소 의미 단위).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어소(語素) 또는 형태부라 일컫기도 하며 주시경(周時經)은 <늣씨>라 하였다. 즉 더 이상 분석되거나 분해되지 않는 언어단위로서 한 형태소는 하나 이
④ 문법적 형태소의 발달과 관련된 연구 이론
- 문법형태소는 어휘형태소들보다 늦게 습득되는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 낱말 시기를 지나 낱말 조합기에 이르러 발달하기 시작한다.
- Brown(1973)의 연구에 의하면 MLU가 2.0~2.5가 될 때 문법형태소가 습득된다고 한다.
- Berko(1958)의 연구에서는 영어
언어사용에 관한 연구 즉, 화용론에 대한 관심은 의사소통 능력 및 특성을 밝히는데 공헌하게 되었다. 성장하면서 문법적인 문장 구조와 발화기능을 꾸준히 습득하며, 습득한 문장 구조를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수행한다. 이를 위해서 문법적 능력과 화용적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최근의 심리
1. 어휘의 체계란?
‘어휘’란 어휘소들의 집합이다. 국어뿐 아니라 어떤 언어든지 어휘를 구성하는 단어의수는 대단히 방대하며 그 어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개방 집합이기 때문에 매우 무질서해 보인다. 그렇지만 적절한 기준을 찾아 처리하게 되면 어휘부는 질서 있는 모습으로 정리될 수 있는
어휘적 파생법이라고 한다.
명사에 붙은 접두사는 관형사와 성질이 비슷하여 관형사성 접두사라 일컫기도 한다. 관형사는 체언과 분리성이 강하지만, 관형사성 접두사는 어근과의 사이에 다른 말이 끼어들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붙는 어근의 수효도 제한되어 있다.
용언 파생
1. 서론
한국어는 교착어로서 각자 고유한 의미를 지닌 형태소들을 병렬적으로 이어 사용하고,실질형태소인 어근(語根, root)에 형식 형태소인 접사(接辭, affix)를 붙여 단어를 파생시키거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낸다.1)언어의 유형적 특징에서부터 나타나듯 형태소는 한국어에서 매우 기본적이고 필수적
형태소이다. 한자어의 형태소나 비한자어 형태소나 국어 형태소이기 때문에 양자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듯하지만, 실제 문제에 들어가면 용이하지 않다. 비한자어의 형태소 분석을 위하여 설정된 준거가 한자어의 분석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실을 국어학자들은 대개 인식하고 있는
현대 한국어의 이해
1. 음운과 음절
1) 음운의 개념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이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어 동일한 소리값을 가졌다고 인식되는 추상적·관념적인 소리를 말한다. 자음(19개)와 모음(21개)가 있다.
산 : 손 에서 'ㅏ, ㅗ'의 두 모음